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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과열종목

by @#!$@$@@ 2021. 4. 23.

2021년 5월 3일부터 잠정 금지했었던 공매도가 대형주를 시작으로 재개를 하며 공매도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1년이 넘게 금지되었던 공매도가 재개가 되는 만큼 과열 종목을 중심으로 공매도 재개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지 않을까 짐작되어 공매도 상위종목 및 과열 종목은 어떤 종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공매도 과열종목이란?

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종목의 주식을 빌려서 팔고 실제로 가격이 내려가면 싼값에 그 종목을 매수해 빌린 주식을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보는 투자 기법인데요.

 

이렇게 공매도가 비정상적으로 급증하는 종목을 공매도 과열 종목이라고 말합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제도

비정상적으로 공매도가 급증하고 주가까지 급락하는 종목에 대해 주가 하락의 가속화를 방지하고 투자자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2017년 3월 도입된 제도인데요.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되면 익일 하루 동안 공매도 거래가 금지가 됩니다.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 요건

출처 : 한국거래소

- 코스피 : 당일 거래에서 공매도 비중 20% 이상

  코스닥‧코넥스 : 공매도 비중 15% 이상

- 공매도 비중 직전 40 거래일 평균 대비 2배 이상 증가

- 전날 종가 대비 5% 이상 하락 등

3가지 요건을 충족해야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됩니다.

공매도 대상이 될 가능성이 큰 종목

- SK이노베이션

- 아모레퍼시픽

- 셀트리온

- 엔씨소프트

- KG이니시스

- NHN 한국 사이버결제

- 신세계인터내셔날

- 이마트

- 삼성중공업

- LS일렉트릭

- 씨젠

- 서진시스템

위 종목들은 현재까지 투자가 과열되었고 동종 업계 주가와 비교했을 때 주가와 밸류에이션이 높아 공매도 대상이 될 대상들을 증권업계에서 제시한 종목들입니다. 절대적인 것은 아니니 투자 지표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된다 하더라도 공매도 거래 금지가 풀리면 바로 공매도 거래 비중이 늘어나는 등 제도상 한계가 있습니다.

 

위에 나열된 종목 이외에도 삼성전자, LG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NAVER, 현대차, 카카오, 한국금융지주, HMM, 에이치엘비, 셀트리온제약 등 공매도가 바로 재개되는 종목 중에서도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 매도가 활발한 종목들은 투자에 앞서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한국거래소에서 검색하면 공매도 상위종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합니다. 투자에 참고하시고 성투하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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