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 상환기간 순기능

공매도란?

공매도란, 소유하지 않은 주식을 시장에 매도할 수 있는 거래 수단으로 일부 수수료를 주고 다른 투자자자 주식을 빌려서 매도한 후 약정한 기간 안에 주식을 다시 사서 갚는 거래를 말하는데요.

보통 특정 종목이 하락될 것으로 예상되면 미리 주식을 빌려 공매도로 매도를 한 후 주가가 떨어지면 결제일 안에 낮은 단가로 주식을 사서 주식을 대여해준 대여자에게 돌려주는 방식으로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 이용되는 거래 방식입니다.

그 주체는 외국인이나 증권기관으로 개인투자자들도 공매도를 할 수는 있으나 공매도 자체가 고난도에 쉽지 않은 거래 형태이고 비중도 크지 않아 개인 투자자보다는 증권기관이나 외국인이 시세차익을 보기 위해 사용하고 있는 거래 방식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매도에는 차입공매도와 무차입 공매도 두 가지 제도가 있는데요.

무차입 공매도는,

주식을 빌리지 않고도 소유하지 않은 증권을 매도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를 말하며,

차입공매도는,

주식을 빌려 차입한 증권으로 결제가 가능한 매도 제도를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무차입 공매도를 완전 금지. 현재 차입공매도만 허용하고 있습니다.

공매도 순기능은 과도한 주가 버블을 막고 시장이 왜곡되는 것을 방지, 기업의 가치에 맞는 단가로 투자할 가능성을 열어주는 투자제도라 할 수 있는데요.

원하는 종목을 낮은 단가에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래 방식이기도 하나 주체가 외국인과 기관이다 보니 그 이익은 거의 외국인이나 기관에게 돌아가고 개인 투자자는 자칫 주가 하락으로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공매도 대차거래 기간은 3개월 ~ 6개월 단위로 계약을 하나 추가적으로 기간 연장을 하는데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즉, 공매도 상환기간은 공매도를 하고자 하는 주체가 되는 기관이 원하는 기간만큼 상환기간을 연장하여 정할 수 있기 때문에 공매도 상환기간은 따로 정해진 기간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공매도가 과열되면 공매도 과열 종목으로 지정이 되는데요.

공매도 과열 종목은 무엇인지 파악하고 주식 거래 시 대차잔고량, 공매도량, 체결가 등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도록 합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거나 관심 있는 종목이 공매도가 가능한 종목인지 공매도가 얼마나 이루어지고 있는지 한국 증권 거래소 홈페이지 공매도 종합 포털에서 확인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공매도 종합 포털 주소는 아래 링크 주소를 참고해 주시고요.

공매도 과열 종목은 투자를 주의하도록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매도로 인해 기업의 가치에 비해 저평가된 종목이 있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수익을 볼 수 있는 기회로 전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한국 증권 거래소 홈페이지 공매도 종합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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