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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소태 원인 증상 치료방법

by @#!$@$@@ 2022. 2. 25.

오줌소태란, 오줌이 자주 마려운 현상 즉 빈뇨 증상을 말하는데요. 한 기관의 발표 자료에 의하면 국내 성인 여성의 50% 정도가 오줌소태 현상을 겪어 봤을 정도로 여성에게는 많이 나타나는 부인병 중 하나입니다.

 

방광염의 증상 중 하나가 오줌소태 증상인데요. 소변이 자주 마려운 오줌소태 증상이 지속된다면 오줌소태 외에 방광염에 동반되는 증상들도 함께 알아 두시고 대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 오줌소태 증상

 

1. 배뇨통 : 배뇨 시 아랫배에 통증이 느껴진다.

2. 절박뇨 : 갑작스럽게 배뇨를 하고 싶은데 참기가 힘들다.

3. 지연뇨 : 인위적으로 힘을 줘야 소변을 말끔히 본듯한 느낌이 있다.

4. 잔뇨감 : 소변을 마쳤는데도 계속 마려운 느낌이 든다.

5. 빈뇨 : 배뇨 횟수가 평소보다 늘어 하루에 8번 이상하기도 하며, 1시간 단위로 화장실에 가고 싶은 느낌이 든다.

6. 야간뇨 : 수면 시간에 자주 깨서 배뇨를 하게 된다.

7. 혈뇨 : 배뇨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

위의 방광염 증상들이 자주 동반된다면 오줌소태 원인에 대해 제대로 파악 후 치료 및 예방을 해야 하는데요. 오줌소태 증상을 유발하는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오줌소태 원인과 예방법

1. 신체적 구조

신체 구조상 여성이 남성보다 요도의 길이가 짧고 항문과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질 입구 쪽으로 침투하기 좋은 구조를 갖고 있어 여성이 남성보다 방광염 및 오줌소태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대변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대장균에 의해 감염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예방법으로 대변을 처리할 때 엉덩이 뒤쪽으로 닦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비데나 세정제, 비데 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2. 수분섭취 부족

평소 물을 마시는 양이 적다면 방광에 소변이 오래 머물게 됩니다.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면 균이 증식되기 좋은 환경이 되므로 오줌소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름에 방광염 증상이 더 도드라지기도 합니다.

 

물을 자주 마셔 주면 방광의 세균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5~1.8L 정도의 물을 마시면 방광염 예방에도 좋고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면역력 저하

평소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있었거나 피로감이 지속,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했다면 면역력이 저하됐을 가망성이 큽니다. 면역력 저하는 방광염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방광염과 오줌소태 증상은 재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 면역력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방광염은 질염과 함께 오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평소 종합 비타민이나 질 유산균을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4. 소변을 참는 습관

평소 소변을 참는 습관이 있다거나 소변을 과도하게 참게 되는 일이 있었다면 방광염과 오줌소태에 걸릴 수 있습니다.

소변이 마렵다면 그때그때 배뇨를 해 방광을 비워주는 것이 오줌소태 예방법입니다.

 

5. 성생활

방광염에 밀월성 방광염이라는 방광염이 있는데 밀월성 방광염은 다른 말로 허니문 방광염이라고도 불립니다. 원래 방광과 요도는 무균 상태여야 하는데 남녀가 관계를 가지며 외음부에 있던 박테리아가 요도로 침투해 방광염에 걸리게 되고 오줌소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성관계 시 전후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며 관계 이후 배뇨를 하는 것이 방광 위생에 도움이 됩니다.

오줌소태 치료방법

오줌소태 증상이 있다면 먼저 가까운 비뇨기과를 방문해 소변검사를 실시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검사 결과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는데 보통은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하며, 짧게는 하루, 보통은 3일 ~ 5일 정도 복용 후 완치됩니다.

 

그러나 항생제를 짧게 복용하고도 금방 완치되는 분들도 있으나 장기 치료를 요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절대 오줌소태 치료방법에 대해 증상이 괜찮아졌다고 본인의 판단에 따르지 마시고 의사의 지시에 따라 관리 및 치료를 하는 것이 오줌소태와 방광염을 완치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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